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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일본

오사카 맛집 리스트 후기


오사카 맛집 리스트 후기







안녕하세요, TGU입니다.


일본여행을 오사카 지역만 세 번 정도 다녀온 후 (친구들, 가족여행), 


한국에서 유명한 일본 간사이 지방[각주:1] 맛집 리스트들에 대한 솔직후기를 작성했습니다.


한국에서 하도 찬양하는 글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히 적었습니다.


먼저 제가 다녀온 맛집 리스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맛집 리스트


1. 이치란 라멘 / 도톤보리

2. 모토무라 규카츠 / 난바

3. 스테이크 랜드 / 고베

4. KYK돈카츠 / 간사이공항, 교토역

5. 미즈카케차야 / 도톤보리

6. 이소마루 수산 / 도톤보리

7. 하나마루 우동/ 난바

8. 로만테이 / 신사이바시

9. 마루타카 / 고베



한국에서 조금 유명한 오사카 지역 맛집들입니다.


후기를 알려드리기에 앞서 한국에서 유명한 일본 맛집에 관해 간단히 설명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일본 맛집 특징



장점

  • 한국어 메뉴판이 존재한다.
  • 실패는 안한다.


단점

  • 진정한 맛집이 아니다.
  • 한국인이 많다.










맛집 후기






1. 이치란 라멘 / 도톤보리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한국인 추천 레시피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매콤한 맛이예요.


일본에서 라면집 5군데 정도 먹어봤는데 이곳이 제일 한국인 입맛에 맞았습니다.


노멀하면서 얼큰하면서 매콤한 맛입니다.


2호점이 근처에 있어서 대기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가격은 이것저것 추가해서 1500엔 정도.


솔직히, 길거리에서 랜덤으로 들어갔던 라면집 중 한곳이 더 싸고 맛있었습니다.




점수

 맛

 ★★★☆☆

 양

 ★★☆☆☆

 가격

 ★★★☆☆

 대기시간

 ★★★★☆

 총점

 ★★★☆☆

 3점








2. 모토무라 규카츠 / 난바







웨이팅이 길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가계가 문 열기 20분 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먹지 못하고 1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식사하는 곳은 지하로 연기가 많이 나서 퀴퀴했습니다.


그래서 시설도 별로 깔끔하진 않았습니다. 테이블 회전이 굉장히 빨라서 그런 경향을 보인거 같습니다.


고기도 인공육이라고 합니다. 말이 인공육이지 그냥 고기에 기름을 인위적으로 추가한 것이라고 하네요.


맛은 중간 정도에서 살짝 위 정도입니다.


보통의 규카츠처럼 튀김옷은 얇고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파는 것보다 살짝 우위입니다.


제가 시킨 건 두 덩어리로 2000엔 정도였습니다.


친구 한 명은 굉장히 맛있다고 했었습니다.




점수

 맛

 ★★★☆☆

 양

 ★★★★☆

 가격

 ★★★☆☆

 대기시간

 ★★☆☆☆

 총점

 ★★★☆☆

 3.5점








3. 스테이크 랜드 / 고베







요기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고베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그에따라 검색해보면 한국에선 요기가 가장 후기가 많습니다.


여기도 이치란 라멘처럼 근처에 2호점이 존재합니다.


여느 고베규 스테이크와 마찬가지로 구워주는 것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은 별로고 그냥 그렇습니다.


가격은 착한 편(점심)이나 맛 대비로는 글쎄입니다.


하나 칭찬하는 건 마늘 튀김 같은 게 맛있습니다.


친구 한 명은 마늘 후레이크를 사려고 했으나 없다고 해서 못 샀습니다.




점수

 맛

 ★★☆☆☆

 양

 ★★★☆☆

 가격

 ★★★☆☆

 대기시간

 ★★☆☆☆

 총점

 ★★☆☆☆

 2.5점








4. KYK돈카츠 / 간사이공항, 교토역







난바, 교토역 등 어딜 가도 있습니다. 유명한 돈까스 체인점입니다.


저는 간사이 공항에 들리면 항상 이곳에서 한 끼를 해결합니다.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 돈까스보단 맛납니다.


1500엔짜리였나? 그거 추천합니다.  


간사이쪽 유명한 돈까스 맛집은 동선을 짜기가 힘들고 웨이팅이 심하게 길어 거의 하루를 소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돈까스를 먹을만한 집입니다.


길거리에 지나다니다가 들린 다른 집들 몇 군데는 갔다가 실패했습니다.


여담으로 밥이 맛있습니다.




점수

 맛

 ★★★☆☆

 양

 ★★★★☆

 가격

 ★★★☆☆

 대기시간

 ★★★★☆

 총점

 ★★★☆☆

 3.5점








5. 미즈카케차야 / 도톤보리







이자카야입니다. 안주가 개당 300엔인가 그랬고 종류도 꽤 있었습니다.


검색해서 갔는데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느 일본 음식점과 마찬가지로 좁습니다.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1/5은 한국인같았습니다. 


나쁘진 않았지만 특별한 맛도 없었습니다. 그냥 길거리 지나다니다가 들리는 술집같은 느낌입니다.


양도 적지만 한잔하기엔 괜찮았고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위치 난바 쪽에서 특별히 멀지 않았고 가격은 싸고 양은 적은편 입니다.




점수

 맛

 ★★☆☆☆

 양

 ★★★☆☆

 가격

 ★★★★☆

 대기시간

 ★★★☆☆

 총점

 ★★★☆☆

 3.5점








6. 이소마루 수산 / 도톤보리







여기는 가족여행때 갔었습니다.


주문을 태블릿pc 같은 것으로 합니다.


사람은 많은 편이였으나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공간은 여느 일본 가게와 마찬가지로 협소합니다. 


회 맛은 괜찮았고  한국에 있는 일반 동네 횟집보다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도 싼 편이었습니다. 본래 한국에서 10만원 정도 나오는데 여기서 5천엔 정도 나왔습니다.


다만 직원들이 영어를 못하기에 일본어를 못하면 지장이 많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태블릿 pc에 한국어 메뉴판이 있습니다. 구글번역이지만 사진도 함께 있어서 괜찮아요. 




점수

 맛

 ★★★☆☆

 양

 ★★★☆☆

 가격

 ★★★★☆

 대기시간

 ★★★★☆

 총점

 ★★★☆☆

 3.5점








7. 하나마루 우동/ 난바







우동먹고 싶어서 숙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갔다가 들렸습니다.


주문법은 먹고 싶은 걸 담고 마지막에 카운터에서 우동을 주문하고 계산하면 됩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 김밥천국 같은 이미지의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싸고 양은 그럭저럭 입니다. 튀김이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주문 외의 영어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갔을 당시 간단한 영어조차도 못했습니다. 


사진에 나온 게 700엔 정도. 우동 단품은 300~400엔 정도입니다.




점수

 맛

 ★★★☆☆

 양

 ★★★☆☆

 가격

 ★★★★☆

 대기시간

 ★★★★☆

 총점

 ★★★☆☆

 3.5점








8. 로만테이 / 신사이바시







신사이바시 쪽을 쭉 걷다 보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제법 한적했습니다. 거의 아무도 없었어요.


보이는 음식은 960엔짜리입니다.


외견은 굉장히 훌륭했고 스테이크 덮밥의 맛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고기가 조금 부드럽지 않았습니다. 맛도 별로 였어요.




점수

 맛

 ★★☆☆☆

 양

 ★★★☆☆

 가격

 ★★★★☆

 대기시간

 ★★★★☆

 총점

 ★★★☆☆

 3점








9. 마루타카 / 고베






여기는 가족이랑 들린 곳입니다.


mintkobe라는 곳에 있어요. 지하에 위치해서 처음에 블로그 후기만 보고 찾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블로그에 고베 쪽 맛 집이라기에 가봤습니다.


손님들 대부분이 노년층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맛을 먹어본 순간 이해했습니다.


가격 치고는 맛은 별로였습니다. 우선 잔 가시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어린이들이 먹기에는 부적합해요.


구로몬 시장 쪽이었나 골목에서 먹은 장어덮밥이 더 맛있었습니다. 양념도 그렇고 거긴 잔가시도 없었어요.


위의 정식이 3000엔 정도 입니다.




점수

 맛

 ★★★☆☆

 양

 ★★★☆☆

 가격

 ★★☆☆☆

 대기시간

 ★★★★☆

 총점

 ★★★☆☆

 3점





여기까지가 제가 일본 여행에서 다녔던 일본 맛집 후기입니다.


맛집이라고 부르기에 개인적으론 애매하다고 생각하지만 실패하는 맛은 아닌거 같습니다.


랜덤으로 아무가게나 들어가시면 실패하는 경우가 꽤 많아요. 지나치게 짜다던지 향이 별로 안 맞습니다.


몇 군데 맛있게 먹었던 집들이 있는데 사진과 장소 모두 없어서 안타깝게 추천드리지 못하고 글을 마칩니다.


어쨋거나 일본 식도락 여행을 기대하며 계획을 짜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오사카, 교토, 고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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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5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여행 갈 때 맛집 리스트 추릴 떄 거리는 건, 한국에서 너무 많이 알려진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 곳이예요..
    그런곳들은 한국 여행객 입에 맞지도, 일본 특색이 있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여행 다니다가 일본 사라들이 많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먹어요
    그럼 실패는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시원스쿨 일본어에서 기초 회화 공부했고, 파파고 어플기도 있으니 한국어 메뉴 없어도 그렇게 두려운것도 없구요 ㅎㅎ

    • ㅋㅋㅋ 그렇죠. 정말 현지 맛집을 가려면 현지인들이 많이있는 곳으로 가야하더라구요. 언어에 장벽에 막혀서 몇 곳 밖에 못 갔지만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