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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운동

WSF 그립테크 헬스 스트랩 사용 후기

WSF 그립테크 헬스 스트랩

(wsf grip tech workout strap)








간단 정보



크기

 적당히 길다 (헬스 봉을 세번 정도 감을 수 있는 길이)

 가격

 만 원 정도

 사용기간

 1년 2개월

 유용성

 상

 추천

 자기 몸무게 만큼은 데드 치시는 분, 등보다 전완근이 먼저 지치는 분





세줄 요약



1. 필자가 1년 2개월 써본 결과 쓸만함. 아직 찢어지거나 망가진 부분 없음.


2. 데드리프트 자기 몸무게는 치는 사람 추천.


3. 손에 땀 많은 사람은 유의하시길.(고무가 있는데 미끄러움, 힘들지만 제거가능)






상세 후기



 운동 구력이 조금 되다보면 필연적으로 작은 전완근(아래 팔뚝)이 등 근육에 비해 쉽게 지친다. 등근육의 발달에 관여하는 운동은 거의 대부분 풀(pull) 동작이고 당겨야 한다. 그리고 당긴다는 것은그 무게를 전완근이 받쳐 줘야함을 의미한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거대한 등근육에 비해 전완근은 작고 먼저 지쳐 운동을 지속하기 힘들기에 스트랩이 필요하다. 유도, 레슬링 등 어릴적에 운동 구력이 있지 않는 한은 전완근은 보편적으론 등 운동에 받쳐주지 못한다.








 필자도 최대한 악력과 등근육의 발달을 병행하려 했으나 등근육은 지치지도 않았는데운동을 그만둬야 하는 현상이 너무도 빈번히 발생하여 결국 참다가 구매하였다.사용후기는 너무 좋다. 적절히 활용만 해주면 확실히 전완근의 보조를 할 수 있고 등근육의자극 또한 충분히 지속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의 경우는 최소 + 20kg는 가능하다. (물론 악력이 문제인 경우)WSF사용후기 중 불편했던 점은 사진에도 보면 알겠지만 투명한 고무 부분이다.이게 양날의 검 같은게 필자 같은 경우는 손에 땀이 많은데 이는 고무 부분이 그립을 도와주는게 아니라그립을 미끄러지게하여 방해했다. 따라서 저 투명한 고무부분을 모두 제거한 상태다.


 개인적으론 위에 적어 놨지만 적어도 자기 몸무게로 데드리프트를 하는 경우에만 추천한다. 보조장비는 말 그대로 보조장비로 부족한 부분을 보조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초심자의 경우는 이 보조장비를 운영해야 할 만큼의 운동 수행 량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없다. 


 기본적인 심폐능력과 운동 수행능력 과정에 관해 반복적인 활동을 함으로서 신경계를헬스라는 운동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첫번째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헬스를 시작한 후 보통 3개월 후에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물론 이도 케바케이긴 하다. 혹은 누군가가 운동 구력이 적음에도 자신은 등근육 발달에 치중할 거며 전완근이 등에 비해 쉽게 지치는것 같다고 판단하면 필요한 것이다. 내가 말하는건어디까지나 추천사항이다. 변수는 여러가지기에 콕 짚어서 단언하기는 힘들다.


 WSF스트랩은 확실히 보조장비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하는것 같다. 따라서 스트랩을 사시려는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바이다. 다만 필자처럼 손에 땀이 많으면고무 부분이 방해되어 제거하는 시간도 포함해야하니 신중히 고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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