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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아획률은 제대로 작동하는가? 예전부터 검은사막 아획률이 제대로 적용되는지 의심스러웠다. 간혹 이상하다는 의견이 있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적용이 잘 된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대충 2배 맞음 or 대충 맞는 느낌임.' 정도의 대답만 들어왔다. 대부분 어림짐작이였기에 자료를 가지고 분석해 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 작동한다. 분석 방식 방법은 간단하다. 1. 몹의 아이템 드랍 확률과 개체수를 확인하고 예상 드랍 개수를 구한다. 2. 실제로 사냥해본다. 3. 비교한다. 1. 몹의 아이템 드랍 확률과 개체수를 확인하고 예상 드랍 개수를 구한다. 기준이 되는 사냥터는 심층 6번 + 7번 방이다. 요즘은 친절하게도 특정 사이트들은 이러한 정보들도 제공한다. 개체 분포가 표시되어있는데 일반적으로는 구분하기 힘들 것이다.. 더보기
검은사막 사냥터 자리와 악세 드랍율 상관있나? 과거 별무 사막 당시에 의문을 품었었다. 당시에는 메인 자리, 해안가 자리, 마름모 자리 이 세 자리가 가장 핫한 자리였다. 잡템은 메인 자리가 가장 잘 나왔는데 이상하게 해안가 자리에서 침식이 잘 드롭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모아진 자료를 통해 알아봤고 ppt로 정리해 봤었다. 사냥터 자리와 악세 드랍율의 관계에 대한 결론부터 말하자면 없다. 당시에는 미신이 많이 퍼졌었다. 어느 자리가 악세가 잘 나오더라식의 카더라 정보였다. 그대는 한참 악세 = 수익 경향이 심했던 시기라 그러했던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이 자료는 한참 전승이 나와 별무덤 잡템이 급상승하던 시기의 자료이다. 기억하기론 저 date가 실제 사냥했었던 날짜는 아닌 걸로 기억한다. 결론적으론 사냥터 자리별 침식과 상관관계는 적으며 저.. 더보기
검은사막 엘텐 나침반 부품 획득 확률과 소요 시간 엘텐 부품 획득에 걸리는 시간과 그에 따른 확률이 궁금해서 분석함. 관련 자료도 레딧에서 짤 하나 정도밖에 없어서 정리함. 전제 조건은 이러함. 1. 엘텐 부품 드랍 확률은 0.0005%이고 발텐은 0.0004%이다. 2. 엘텐과 가이핀 파쇄자의 나침반 부품 드랍 확률은 같다. 3. 아획률에 따른 아이템 획득은 비선형으로 증가함. (이건 나중에 글 따로 올릴 예정) (어느 유저분의 도움으로 선형 증가임을 확인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결과 엘텐, 발텐 나침반 부품 조각을 80% 확률로 득템 하는 데 걸리는 시간임 자리 엘텐 + 발텐 마릿수 아획 100%(시간) 아획 200% 아획 300% 신광장 12 646 431 323 구광장 19 430 287 215 구엘텐 29 307 205 153 가이핀 18 3.. 더보기
GA데이터 R로 분석하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library(scales) library(ggplot2) library(RGoogleAnalytics) oauth_token 더보기
나란 무엇인가 나란 무엇인가. 기본적인 큰 틀로 나누어 보자면 유전적 요소와 사회적 요소로 나눠볼 수 있을 것이다. 유전적 요소는 DNA, 사회적 요소는 사회관계망 속에서의 일원으로 나눠 볼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래밍으로 비유를 하자면 각각의 요소들은 나라는 객체 안에 들어있는 함숫값이고 이들은 주변의 자극에 따라 결과값(반응)을 산출하는 데에 반응하는 요소들이다. 우선 나라는 존재를 크게 물리적 요소인 신체와 자극과 경험의 요소인 정보의 집합체로 나누어서 분석해 보자. 1. 정보(경험)의 집합체 나라는 주체가 앞서 언급한 산출된 값들의 누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나는 결국 정보라고 결론지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일반적인 말로는 경험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정보로 이루어진 나를 분석하기 위한 가정을 해.. 더보기
인투 더 쿨 / 에릭.D.슈나이더, 도리언 세이건 인투 더 쿨국내도서저자 : 에릭 D. 슈나이더,도리언 세이건(Dorion Sagan) / 엄숭호역출판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9.08.20상세보기 이 책에서 말하는 생명체의 목적이자 인간의 근원적인 목적은 결국 엔트로피의 확산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은 구배차이를 싫어한다’는 주제로 한결같이 이어진다. 이는 우리의 경제, 사회, 자연, 진화, 자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통틀어 망라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에 따라 진화에 대해 단순한 자연의 환경적 적응이라고 생각하던 나도 의구심을 품었다. 존재하는 것들은 움직이는 순간 방향성을 지니게 된다. 이는 가장 단순한 차원에서 보자면 1차원 적인 직선이 될 것이고 이는 전진과 후퇴를 의미하며 차등이라는 가치를 생산한다. 반면 정지해 있는.. 더보기
무리는 생각한다 / 군지 페기오유키오 “아무리 인간의 성격이나 능력이 DNA에 각인되어 있다고 해도 인간이 성장하는 환경에 따라 그 발동조건 자체가 변화해버리므로 DNA지상주의는 성립하지 않는다.” 간만에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였다. 어휘가 어렵고 내용자체도 바로 받아들이기는 힘든 내용이지만, 그 줄기를 따라 읽으면 전체적인 맥락이 이해가 되고,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바도 이해가 됐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생각할 요소가 많았기 때문에 메모형식으로 글을 적었다. ‘사물’과 ‘것’의 분리 사물 – 객관적으로 인지기능을 통해 받아들이는 데이타. 모래 알갱이것 – 데이타에 대한 해석 = 정보 , 모래산(모래 알갱이의 집합체인 추상개념) 것과 사물의 분리에 관한 가정 네가지 1.이원론2.일원론3.쌍대성4.관계성 고무손 착시 고무손 착시를 통한 관.. 더보기
100일 운동 기록일지 / 74일 100일 운동 기록일지 / 74일 운동 루틴 설명 - GVT(German Volume Training)를 메인으로 진행.- 단순한 2분할이 아닌 상체위주의 풀, 프레스 동작을 섞어서 진행. (개인적으론 격일로 운동하는 일수가 많아서 이 방식이 더 맞는 듯 함.) 운동결과 특이사항 - 데이터는 전부 엑셀에 보존 추후에 정리예정 더보기